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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만금 노출지 사료작물 재배 확대

농식품부, 전년比 300ha 늘어난 1천300ha로
지역농가 소득 증대·조사료 수입대체 등 기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새만금 노출지에 사료작물 재배가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새만금 노출지 사료작물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300ha 늘어난 1천300ha로 잡았다.
새만금 노출지는 새만금 방조제 축조에 따라 내부 개발지에 드러난 땅을 말한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는 노출지 활용, 비산먼지 대책,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 등을 목적으로 토양염도, 침수피해 가능성, 접근성, 규모화 정도 등을 평가해 사료작물 재배 가능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5년의 경우 600ha에서 조사료 2만3천톤을 생산해 농가소득 35억원을 창출해 냈다.
2016년에는 10월에 사업자를 선정해 1천ha에서 조사료를 재배 중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300ha가 추가됐다면서 이 사료작물 추가 재배지 300ha는 피해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새만금 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실질적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지역농가 소득 증대, 조사료 수입 대체, 비산먼지 방지 등 다양한 효과가 거둘 수 있는 만큼, 새만금 노출지에서 사료작물 재배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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