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역별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실시, 조합원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사업 참여의지를 확대하고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 당진시 축산발전을 선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운영공개에는 당진축협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화합하고 단결해 AI와 구제역 발생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축산을 만들겠다는 조합원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당진축협은 조합발전에 기여한 지역별 조합원을 표창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축협장학금을 전달한 후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부분별 조합사업을 설명해서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조합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자리가 됐다.
차선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조합원간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고 가축질병을 근절해서 급변하는 미래축산에 대응하기로 결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 발전에 기여한 당진지역 양성국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별로 29명의 우수조합원을 표창하고 조합원 자녀 총 1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