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불갑GGP·원산종돈 뒤이어
백월유전자, AI센터 부문 1위 차지
선진한마음 단양GGP가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종돈장 평가 1위 농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9일 대전유성호텔에서 개최한 2016 종돈능력검정보고회에서 종돈개량사업 참여 우수농가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선진한마음 단양GGP(대표 김영만)가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종돈개량사업소 불갑GGP(대표 오동원)가 최우수인 2위, 농업회사법인(주)원산종돈(대표 오하식)이 3위로 상을 받았다. 백월유전자(대표 한흥재)는 우수정액처리업체 1위로 선정됐다.
한종협은 매년 종돈능력검정보고회에서 농장검정 우수농장을 선정해 종돈개량 선도농가의 사기를 높이고, 검정농가에 대한 개량의식을 고취하고자 시상해 오고 있다.
이들 우수농장은 종돈생산규모, 복당검정두수, 수퇘지검정비율, 전년 대비 검정실적, 전년 대비 성적향상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