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축산환경관리원 주관으로 지난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는 퇴비·액비 성분분석 및 부숙도 담당자 교육<사진>이 진행됐다.
라창식 강원대 교수는 “액비부숙도 시료 채취기준은 전체 분석대상 분뇨를 대표할 수 있어야 하고 생산된 저장시설내 액비를 충분하게 교반 후 고형물이 침전되기 전에 채취하고 혹서기에는 시료병 마게가 벗겨지거나 시료가 채취용기에 흘려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수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주) 과장은 ICP-OES를 이용한 구리, 아연 등의 중금속 분석에서 각 원소들은 특성에 따른 독특한 고유의 파장과 빛을 방출하며 고온의 플라즈마 상태에서 자유 원자는 동시적으로 고유파장이 방출된다고 전했다.
최성원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 차장은 세계 유일한 액비 성분분석기의 경우 분광광도법으로 분석시간이 빠르고 간편한 조작으로 작동되며, 실시간 질소, 인, 칼륨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현장용으로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