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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자산업 활성화·수출 초석 기대

실용화재단, 김제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달 26~28일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종회 국회의원 등 약 5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박람회장 투어와 전북문화재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종자관련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0만㎡ 규모의 면적에 전시포, 전시온실, 산업교류관, 주제전시관 등을 운영했다.
특히 종자기업들이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를 지향하며, 유사 박람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내 종자기업이 개발한 우수품종을 전시포(3만㎡)와 전시온실(1천260㎡)에서 직접 재배·전시했다.
전시부스 외에도 종자기업의 우수품종·기술을 산업 관계자·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업 브랜드 설명회’와 재단과 KOTRA에서 공동운영하는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종자산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세계 속에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종자수출 확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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