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분 양돈자조금 납입액이 지난 20일 현재 3억3천5백43만5천5백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이하 자조금관리위)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전국의 95개 도축장 가운데 62.3%인 62개소에서 고지금액의 74.8%에 해당하는 자조금을 납입해 왔다고 밝혔다. 자조금관리위의 한관계자는 “당초 예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마감 첫날인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납입률”이라고 전제, “그동안 자조금사업 참여에 부정적 시각을 보내왔던 도축장들도 납입을 완료하는 등 월말로 가면서 매우 높은 납입률이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