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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계란 가치 재조명 통한 소비 촉진방안 모색

한국가금학회 추계 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류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가금산업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가금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가금학회(회장 류경선)는 지난 15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 세미나1실에서 ‘2019 한국가금학회 추계계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산학연이 함께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계란의 식품가치 재조명을 통한 소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고 총 2부로 나뉘어 정부, 산업계 등 가금관련 저명한 인사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날 주제들은 계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학술적, 정책적 관점을 살펴보고 현장 및 산업계의 문제점과 대책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
가금학회 류경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17년에 발생한 계란 파동으로 인한 계란의 소비량 감소는 현재까지도 양계업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계란은 다양한 영양소를 갖춘 완전식품이며 식품가공 산업에서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이나 의약학 분야에서도 그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우리 가금학회에서는 이러한 계란의 우수성과 가치를 돌아보고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부디 이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계업계의 재도약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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