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제일바이오 제일바이오(대표 심광경)는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해 전시회에는 강구환 상무와 심승규 실장 등이 양계·양돈용 진단키트와 사료 첨가용 천연활성 효모제인 사카로컬춰, 생균제인 넥스프로, 천연 착색제인 ROSA-FB 등을 주요품목으로 참여했다. 1층 국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지아, 파키스탄, 인도, 대만 등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번 상담에서 접촉한 바이어들을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각국 시장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지리적으로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등과 인접해 있어 동남아 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 최대의 인구에 걸맞게 집약적인 가금류 사육을 통해 중국 본토가 거대한 시장인 동시에 소비자이고 향후 경제성장에 비례하여 닭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생산도 비약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 개최되는 여러 전시회에 지속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 코미팜 (주)코미팜(대표 양용진)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 이미 꾸준히 제품을 수출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돈과 양계, 축우백신 등을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상봉 전무이사와 김성기 과장, 전은숙 주임, 최민경 사원 등이 참여했으며 코미팜의 자랑인 양돈백신(RES-VAC, 특허제372278호)의 인기가 단연 최고였다. 대부분의 방문자들은 레스-백 하나로 여러 호흡기 등을 예방한다는 점이 잘 믿기지 않는다며 큰 관심을 표명했고 또한 양계용 백신과 화학제제인 아미노바이탈 하이주사,디록사 연고,시트러스 연고제 등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 중에는 직접 상담을 한 업체도 20여 곳에 달할 정도로 큰 관심을 얻었으며 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당사의 (주)코미팜(Komipharm International Co., Ltd)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고,아시아 최대의 시장인 중국을 겨냥하여 글로벌 성장 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다. 하지만 바이어들과 영어가 제대로 통용되지 않는 등 언어의 장벽이 있었던 점이 아쉬웠던 점으로 남았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