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지난 24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제4기 농어업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사진>을 갖고 분과위 임무를 시작했다.
분과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김한호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맡기로 했으며, 농어업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농어업인단체, 학계 및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분과위원들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실행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 1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특위 장태평 위원장은 “농어업‧농어촌의 현안 해결과 농업 기술 혁신 등 미래 농어업의 비전 제시를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각 위원들의 전문성에 기반해 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농어업분과위원회 제4기 위원은 ▲김한호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김홍상 농경연 원장 ▲우수영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 ▲최현호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강혜정 전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권재선 법무사무소 단우 변호사 ▲김대헌 농어업회의소전국회의 사무총장 ▲김태연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 ▲서용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신용민 부경대 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 교수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정선옥 충남대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 ▲조상우 풀무원, 풀무원기술원, P&P개발2실 부사장 ▲황의식 농경연 명예선임연구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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