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8월 거출율이 68%가 될 전망이다. 한우자조금관리사무국(사무국장 황엽)은 지난 8일 현재 조사된 8월 한우자조금 납입율이 67%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나 충청남도 등 아직 조사되지 않은 지역의 집계가 완료되면 68%수준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조사된 지역별 납입률은 경상남도가 98%, 경상북도가 82%, 경기도가 65% 순으로 나타났다. 사무국관계자에 따르면 “80%이상의 높은 납입률을 기록한 경남북지역의 경우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자조금 사업에 동참하고 있고, 여기에 그 동안 납입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지역의 납입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무척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