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자료 잘못 제공해 ILO 오류 발표”

농림부, 통계청에 재발 방지 요청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림부는 우리나라 돼지고기·쇠고기 소비자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ILO(국제노동기구) 발표와 관련, 이는 통계청에서 자료를 잘 못 제공한 것인 만큼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난 24일 통계청에 공식 요청했다.
농림부는 ‘축산물 통계자료 제출시 협조요청’ 공문을 통해 ILO의 축산물 가격 자료는 우리나라의 경우 최고 비싼 부위인 한우의 등심과 돼지고기의 삼겹살 가격을 기준으로 작성된 반면에 다른 나라는 축종별 정육 평균가격을 사용했다는 것.
실제로 2005년 10월 일본의 경우 등심 소비자가격(일본 농축산진흥기구 자료)은 kg당 1백8불로 한우 등심 소비자 가격 56.44불보다 1.9배 비쌈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ILO에 쇠고기 가격을 40.5불로 제출함에 따라 국내 쇠고기가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음을 지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