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중앙회는 지난 6일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1억6천6백90만원의 금년도 수입·지출예산(안)을 중점 심의, 의결했다. 이 예산안은 전년에 비해 조사료사업 13.4%, 젖소정액사업 12.5%가 각각 늘어나는 등 전년도 예산액 1억1천3백60만원 보다 5천3백3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회장에 포천시 정동목장 김희동대표를 비롯 부회장에 박성수대표(영주 호수목장)와 류수일대표(아산 원영목장)를, 감사에 최준호대표(서산 단성목장)와 최행일대표(오산 늘샘목장)를 각각 추대하는 등 제4기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