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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AI센터도 HACCP 지원을”

돼지AI협 이사회, 현행 1천두 이상 불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인공수정업계가 정부의 HACCP 컨설팅사업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한국돼지AI협의회(회장 배상종)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HACCP 컨설팅 사업 지원 및 인증기준 가운데 상당부분이 현실성이 결여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특히 AI센터가 양돈농가들에게 유전자를 공급하는, 위생·방역피라미드의 최상위 단계에 포함돼 있는 만큼 HACCP 도입이 무엇보다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은 사실상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HACCP 컨설팅 지원 대상자격을 1천두 이상 사육규모 양돈장으로 국한한 반면 국내 AI업계 가운데 이를 만족할 곳은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일정자격을 갖춘 AI센터라면 정부지원이 가능토록 보완이 시급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한편 AI협의회는 국내 양돈업계에 우수한 유전자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AI센터들의 중요성과 양돈산업에 차지하는 비중에 걸맞는 협의회 명칭이 필요하다는 공감, ‘돼지유전자협회’로의 명칭변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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