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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송아지설사병 예방이 최선책”

올 겨울 발생률 감소…검역원 검사의뢰 감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번 겨울 송아지설사병 발생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소를 키우는 목장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송아지설사병에 대한 양축농가들의 예방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검역원 관계자는 “이번 겨울의 경우 송아지설사병에 대한 검사의뢰가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며 “따뜻한 날씨와 함께 양축농가들이 예방약 등을 통해 질병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송아지설사병은 한번 걸리면 폐사율이 10% 이상이기 때문에 예방에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설사를 예방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고 최선의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송아지설사병은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이 유발의 원인이다. 이중 로타ㆍ코로나바이러스, 대장균, 살모넬라균에 의한 설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밖에 섭취된 우유의 이상, 수송 중 스트레스, 겨울철 춥고 습한 날씨, 불량한 위생상태 등에 의한 식이성, 소화불량성 설사가 있다.
동물약품 업체들은 이러한 다양한 질병원인에 전문화된 송아지설사병 예방약을 내놓고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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