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사업 활성화 유통센터 추진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전상호·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전상호 조합장은 “지난해는 조합원 양축농가에 대한 교육은 물론 축산컨설팅 지원을 강화하는데 노력했으며 특히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장 확충에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며 “올해도 조합원들을 위한 경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송정동에 축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해 축산물 유통과 식당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조합장은 또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양축조합원 실익을 제고시켜 나가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3억8천5백여만원의 당기순익과 11억8천여만원의 전기이월금으로 6억원을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조합원에게 환원키로 했다. ■광주=김길호 올해 경제 1천억원 신용 1조원 목표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 15일 조합 경제사업 물류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6년 결산보고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대한민국 대표축협, 조합원이 주인 되는 실질적인 협동조합으로 거듭 도약하기 위해 올해 1천억원의 경제사업물량으로 경제사업 정착의 해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또 “신용사업도 1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대형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원가절감 및 서비스 개선으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 고객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책임경영제 정착, 조합원의 복리증진 등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축협은 지난해 30억8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 13억5천9백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파주=김길호 당기순익 28억원…14억원 배당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사진)은 지난 21일 관내 카니발부페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지난해는 조합원 실익지원 중심의 지도지원강화와 조합건전성 제고를 통한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 및 경영합리화를 기본 경영목표로 삼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143%성장을 이뤄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며 “이런 성과는 조합원 모두의 끊임없는 관심 속에 지속적인 사업이용이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또 “더욱 더 경쟁력 있는 조합으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28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 2억6천8백만원의 출자배당과 11억4천6백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4억1천5백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안양=김길호 깨끗한 농장 가꿔 소비자 신뢰 확보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윤상익·사진)은 지난 22일 관내 동진부페에서 남성우 농협중앙회 상무,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임직원 및 대의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상익 조합장은 이날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축산물 생산이 중요한 만큼 우리 축산인 스스로는 가축방역을 생활화해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한 농장을 가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나가자”고 말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1억1천4백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1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3억2천4백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감사선거를 실시해 안진도(능서면)·윤정길(여주읍)씨를 비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여주=김길호 조합원에게 무이자자금 40억원 지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사진)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남성우 농협중앙회 상무,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이교훈 농협이천시지부장, 임직원 및 대의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윤두현 조합장은 이날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천축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각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조직의 안정을 이루고 건전경영으로 1등급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해 한우입식자금 26억원, 육우 2억8천만원, 낙농 9천5백원, 양돈 1억3백만원 등 총 32억3천여만원의 입식자금과 한우핵심농가 육성사업으로 9억7천만원 등 40억원이 넘는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했다. 이천축협은 14억원의 흑자를 시현했다. ■이천=김길호 조합사랑 바탕 완전자립경영 실현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은 지난 8일 제천 유유예식장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항구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으로 4억6천8백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지난해에는 TMR 공장을 준공해 저렴한 양질의 사료를 공급했으며 한우사골 곰탕을 개발, 시판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진 조합장은 “완전자립경영 실현을 위해 관심과 애정으로 조합이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실시된 이사 보궐선거에서는 김병화 조합원이, 임기만료로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하윤원·이송범 조합원이 당선됐다. ■제천=최종인 업적평가서 전국 우수조합 선정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제하 괴산군 축산계장,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헌 조합장은 “전 조합원들의 단합과 전이용으로 4억3천9백만원의 당기순익을 거양해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조합장은 또 “농협중앙회 업적평가에서 전국 우수조합, 충북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며 “괴산증평축협 설립 이후 가장 빛나는 업적을 달성한 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 덕분”이라고 말했다. ■괴산=최종인 당기순익 전년 대비 140% 성장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목표대비 250%, 전년대비 140% 성장한 13억3천만원의 흑자를 시현하고 각각 5%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이날 “축산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홍성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안정궤도에 진입했다”며 “올해는 조합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조합사업을 적극 전이용해서 조합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황인성 브루셀라 청정화사업 우수사례 꼽혀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이날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해 추진 중인 한우브루셀라 청정화사업이 중앙회 정보교류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채택되는 등 경제사업의 실적이 예년보다 크게 개선돼 우수복지조합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영천축협은 조합 창립 이래 최고의 당기순익을 실현해 이용고 및 출자배당 3억3천6백만원을 실시했다. ■영천=심근수 조합원 혼연일체…경영안정궤도 진입 【경북】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은 지난 15일 경산상대온천 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손광익 조합장은 이날 “4년 전 합병조합으로 출범한 이래 조합원과 대의원 그리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경북지역 축협 가운데서도 양과 질적인 차원에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조합으로 성장 발전했다”며 지속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경북대구낙협은 지난해 12억6천3백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출자배당 1억4천만원과 이용고배당 및 사업준비금을 포함해 5억4백만원 등 총 6억4천4백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경산 = 심근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