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이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경진대회’ 대열에 합류했다. 대한양돈협회에 따르면 최근 철원지부(지부장 성시명·사진)에서 자연순환농업 경진대회 참여를 강력히 희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에따라 농림부와 농촌진흥청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요청했다. 성시명 철원지부장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와 경종농가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경진대회에 참여할 지부는 경기도 이천과 여주, 전남 영광, 경북 경주, 충남 예산 등 모두 6개로 늘어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