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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건국유업·건국햄, 이달 음성에 햄공장 준공

“육가공 강화로 시너지 높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그동안 우유와 유제품 생산에 주력해온 건국유업이 앞으로 햄 생산에도 역점을 두기로 하고, 이 달 중순 음성에서 건국햄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2일 건국유업·건국햄(대표 박홍양)은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경쟁 하에서 사업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건국유업과 건국햄을 통합하게 됐으며 서울 소재 건국햄 공장을 오는 10일을 전후하여 건국유업 공장이 있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특히 건국햄 음성공장은 최첨단 시설로 안전성이 높으며 햄과 프레스햄류·소시지류 등 약 34종의 제품이 내주부터 본격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건국우유·건국햄 경영기획실 이수범실장은 “최고급 품질을 이어 나가기 위해 육가공제품의 본고장 독일에서 인증 받은 우수한 전문 마이스터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전량 주문 한정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은 원칙을 앞으로도 반드시 지켜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범실장은 이어 “그동안 수도권에 편중되었던 냉장물류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소비자들은 앞으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건국햄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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