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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자연순환농업 전방위 계도 착수

농림부‘축산환경·자원화 지도계획’수립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 6억7천여만원 투입…농가·공무원 대상

농림부가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와 일선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적 계도사업에 착수했다.
농림부는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축산농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에 대한 실질적 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한 ‘축산환경 및 자원화 지도지원계획’ 을 마련, 올해 6억7천여만원을 투입한다.
이를통해 축산단체 지도요원과 공무원 등에게 가축분뇨 처리기술 전파 및 우수사례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해양배출 감축과 자원화 이용 확대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농림부는 이에따라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가축분뇨 자원화 전문위원회’ 운영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시스템은 물론 앞으로 축사 및 축산환경을 위한 악취시스템까지 평가하되 새로운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자재, 처리장비 등에 대한 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주관하에 5백농가를 대상으로 한 양돈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의 설치와 운영·지도에 나서는 한편 일선 지역축협 직원에 대한 축산환경 상담원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 지도요원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시·도, 시·군 축산 및 농업기술센터 축산환경담당 공무원이 참가하는 ‘자치단체 공무원 연찬회’ 를 통한 지도능력 강화와 액비의 효율적 농지환원을 위한 ‘액비유통센터 활성화 토론회’ 등도 추진키로 했다.
농림부는 이와함께 5억원의 예산을 투입, 변화된 축산환경에 적용할수 있는 친환경축산모델의 개발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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