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원주축협 전·현직 임원들과 대의원, 간부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오랜 역사를 가진 원주축협은 임원, 대의원의 조합사랑과 탁월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은 신임 대의원 상견례를 겸해 조합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스스로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인 사고와 효율적인 행동으로 조합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 대의원들은 조합을 위해 대의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야 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조합의 비전을 위해 스스로 변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