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낙협, 주인의식 갖고 사업참여 호소 【전남】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8일 순천 도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협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 모두가 우유를 조합으로 납유하는 것은 물론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료 전이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조합장은 특히 전 직원들과 함께 이날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절<사진>을 하며 조합사료 전이용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조합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조합사업 홍보와 조합사업 참여 장려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전남낙협 전이용대회에서는 조합원과 조합원가족 7백여명이 참석해 운동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체육행사에서는 낙우회별로 32개팀을 구성해 400m 계주, 훌라후프 돌리기, 사료포대 오래들기, 마라톤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또 푸짐한 경품과 함께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조합원들의 참여열기를 돋웠다. 한편 전남낙협은 이날 출자금 증대, 조합사료 이용, 최고령 조합원, 사업이용 우수 낙우회 등에 대해 시상했으며, 조합원 자녀 4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순천=윤양한 |
안양축협, 조합원 6백여명 다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3일 KTX광명역 잔디구장에서 조합원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권우택 조합장은 이날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유휴자금을 적극 유치해 양축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수도권시장 공략으로 축산물 유통안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안양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통합브랜드인 ‘참들향’을 출시, 수도권에 유통거점을 조성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개방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친환경 축산업으로 농촌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조합발전에 디딤돌에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합원들은 이날 ‘하나로’, ‘다함께’, ‘한마음’, ‘어울림’ 등 4개 팀으로 나눠 건강우유마시기 대회, 사료포 오래 들기 등을 겨뤘다. 또 노래자랑과 연예인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인 국회의원과 남성우 농협중앙회 상무, 이윤호 경기농협 부본부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권영석 인천강화옹진축협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윤두현 이천축협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