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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하반기 해외 선진지 연수 등 논의

이천낙농영농조합 임원회의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이천낙농영농조합 임원들은 9일 회의를 통해 해외 선진낙농연수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천낙농영농조합(조합장 서동필)은 지난 9일 모가면 어농리 소재 조합 임원실에서 5월 정기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정자산 투자안건 가운데 중부고속국도에서 보이는 부분에 담장을 쌓아 페인트로 칠하고, 아스콘포장을 하는 비용과 환풍기를 추가 구입하는데 따른 비용 5천4백여만원을 의결했다. 다만 지하수를 뿜어 올리는 공사와 소화펌프 설치공사는 미루기로 했다.
또 회원 72명 가운데 이달 하순 일본 북해도에서 열리는 ‘블랙앤 화이트쇼’를 참관하지 못하는 11명은 회원 1인당 20만원 상당의 회원권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조합 창립기념일에는 24초 동안 분사가 되는 중량 4kg용 소화기 2백개를 주문 구입하여 회원농가 등에게 공급키로 하고, 추수가 끝나는 10월 하순과 11월초 사이 7박8일간 일정으로 이스라엘 낙농선진지 연수단을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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