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축산정책단 5팀장 릴레이 인터뷰 난관 척척 돌파…소신·추진력·리더십 정평 여건변화 적극 대응…농가 경영합리화 노력 강한 의지와 힘찬 추진력이 트레이드마크인 석희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팀장. 그는 일을 만들고, 찾아서, 또한 일을 즐기면서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손을 거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축산정책팀장은 축산정책단 전체 업무를 기획·총괄하는 조정자입니다. 그런 만큼 축산정책단의 각 팀에서 하는 일이 막힐 때 이를 뚫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축산업 전체를 아우르면서 생산자단체 뿐만 아니라 소비자단체에까지도 축산정책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마디로 이들을 주인으로 섬기는 일에 충실할 것입니다.” 석희진 축산정책팀장은 이같이 주무팀장으로서의 계획을 밝히고, 각 팀이 원활히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인다. 그는 누가 뭐라 해도 색깔이 있고, 소신 있는 공무원으로 통한다. 골치 아픈 민원사항도 그를 거치면 해결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는 특히 시·군을 움직여 농정의 큰 수레바퀴가 함께 굴러가도록 하는데도 남다른 특기가 있다. 그런 그는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농가의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살리면서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산업이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가 없지 않았었냐”며 “축산업 경기가 좋아지고 축산업이 편안해질 때까지 휴일도 반납하고 오로지 일에 열중하겠다”는 그의 각오가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