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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품목별 대표조직 육성 당초방침 접고 재논의

농식품부, 품목별 접근보다 총괄적으로 새 방향 정립키로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품목별 국가 대표조직 육성을 놓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당초 입장에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운천 장관 주재로 품목별 국가 대표조직 육성문제에 대해 회의를 개최한 결과 품목별로 접근하기 보다는 총괄적으로 새롭게 기본방향을 다시 세우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품목별 국가 대표조직 육성문제에 대한 기본원칙을 다시 정립하되, 유통정책단에서 총괄업무를 맡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품목별 국가 대표조직 육성문제는 일단 수면아래에서 재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농식품부에서는 양돈 등 생산액이 3천억원 이상인 품목을 중심으로 전국 대표조직 구성을 추진해 오면서 우선 양돈, 감귤, 넙치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었다.
대표조직에게는 수급조절, 국내외 시장조사 및 시장개척, R&D, 교육훈련 등의 역할을 부여하면서 점차적으로 정부의 역할까지도 이양한다는 계획이었던 것.
양돈업계에서는 대표조직 육성을 둘러싼 협동조합과 협회, 자조금관리위원회, 영농조합법인 등 의견이 분분하면서 확연한 입장 차이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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