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예정됐던 ‘제1회 우리돼지 엑스포(대회장 김성곤)’ 행사가 조류인플루엔자와 질병 전파에 대한 우려로 취소하고 무기한 연장에 들어갔다. ‘우리돼지 엑스포’ 추진위원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지역에서 전남지역으로 확산되고 질병의 전파로 인한 요인이 있기 때문에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돼지 엑스포’는 전시를 통해 양돈산업 발전과 설비 현대화로 국제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에게 돼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국내산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