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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유대인상 관철 강경의지 재확인

낙농육우협 회장단회의…이달 내 요구 불발시 전국집회 강행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대정부 건의·국회 활동도 전개키로

원유가 현실화를 위해 전국단위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경 대응하겠다는 낙농가들의 의지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2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긴급 회장단 및 도지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원유가 현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5월말까지 낙농가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6월 17일경 전국단위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조사료 수확과 모내기 등으로 인해 현장에서는 시기적으로 매우 바쁘지만 원유가 현실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라며 집회시기를 앞당기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5월말까지 협회가 마련한 29.4% 인상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와 함께 국회 활동을 벌여나가는 한편 오는 6월 3일 이사회를 통해 향후 일정을 확정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장단은 “원유가 인상은 낙농가들의 더 잘살겠다는 것이 아니며 목장경영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며 “유업계는 경영악화로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을 올바로 인식하고 원유가 현실화에 적은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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