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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유대 현실화 촉구 낙농인대회 열려

낙농육우협 긴급이사회…17일 여의도서 개최키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전국 지회 대거 집결…결의문 내고 총력투쟁 다짐

원유가 인상을 요구하는 낙농가들의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또 낙농육우협회는 원유가 현실화를 위해 오는 17일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목장원유가 현실화 및 경영회생 대책을 촉구하는 전국 낙농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3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제3차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낙농육우협회는 낙농가들이 요구한 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시한인 5월 30일을 넘기고 낙농진흥회 소위원회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전국낙농인대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낙농가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원유가 현실화는 물론 사료값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과 한미FTA 비준반대, 낙농육우산업 피해대책 마련,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등 촉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에서도 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낙농유우협회 경남도지회, 충북도지회, 전남도지회, 부산우유연합지회 등은 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강경투쟁 및 조속한 시일 내에 관철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각 지회는 오는 17일 전국 낙농인 대회시 총력투쟁을 다짐하는 한편 원유가 현실화의 본질을 벗어난 쿼터삭감 등에 논의는 낙농가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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