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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식품부장관에 장태평씨 내정

농업 경영체 육성 세제 지원 앞장…화합형 리더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장태평 전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사진>을 내정했다.
장 내정자는 1949년 3월 전남 무안 출생으로 경기고(‘69), 서울대 사회학과(’79), 동 행정대학원(‘79),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93) 졸업했다.
그는 제20회 행정고시에 합격, 당진 부군수실에서 공직을 시작. 경제기획원 장관비서관, 소비자정책과장, 재산세제과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등을 지냈다. ‘04. 1~’05. 8월까지 당시 농림부 농업정책국장(농업구조정책국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후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차관급, ‘06.10~’08.2)을 역임했다.
그는 농림부 재직시 농업·농촌종합대책 및 119조원 투융자계획을 마무리했고, 신용·경제사업간 분리 등 농협지배구조 개선을 비롯한 농협개혁 작업을 주도(농업협동조합법 개정)했으며 농지은행제도와 농작물 재해보험제도를 도입하고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과 농업 인력 육성사업 체계화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각종 세제 지원, 제도 정비 등의 성과를 거둠.
장 내정자는 업무 스타일이 합리적이며 무리 없이 일을 추진하면서도 소신을 강단 있게 밀어붙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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