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 각료회의에 농림수산식품부 대표단이 파견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DDA 각료회의에 정학수 제1차관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 농수산분야 협상 대응에 나섰다. DDA 협상 농업 및 비농산물 시장접근(NAMA) 협상 세부원칙 타결을 위해 열리는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전체분야 회의 외에도 농업분야 및 G10, G33 그룹협의 등 다양한 형태의 협상이 열렸다. 농식품부 대표단은 농업분야 공식회의 등에 참여, 우리 입장 반영에 적극 노력하고, 수산분야는 외교부와 협의하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업분야에서는 G10, G33 그룹 등과 공조하여 관세감축률, 민감품목, 특별품목, 관세상한 등에서 우리의 입장 반영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중국 등과의 양자협의도 개최하여 공조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