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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中·동남아시장 집중…50여 공장 가동

●배합사료업계 해외진출 어디까지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잠재수요 높고 노동력 풍부·원료 조달도 용이
포화된 국내시장 탈피…90년대부터 인식 확산

국내 사료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국내 배합사료업체들은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 현재는 50여개의 공장이 가동 중에 있다.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유는 그 어느 지역보다도 이 시장이 여러 가지 면에서 가장 적지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남아 시장이 적지로 분석되는 것은 무엇보다 국민 소득이 높아지면서 축산물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시장 전망이 밝기 때문.
또한 풍부한 노동력과 사료원료 조달이 용이해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체별로는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중국 17개소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간 12만5백톤을 생산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중국에 9개소, 필리핀 1개소, 인도네시아 3개소, 베트남 2개소, 터키 1개소, 인도 1개소로 모두 17개소를 가동시키고 있으며, 이들 공장의 총 연간 생산 능력은 2백20만톤이다.
대한제당은 중국 천진과 청도에 진출, 모두 2개소에서의 연간 생산 능력은 16만8천톤.
우성사료는 베트남 동나이와 중국 덕주에 각각 1개소씩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36만톤이다.
선진이 필리핀 블라칸(1개소)에 이어 베트남 동나이(1개소)와 중국(2개소) 성도와 장춘에 각각 진출, 모두 4개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46만톤이다.
한일사료는 연간 생산 능력 2만4천톤인 공장을 중국 천진에서 가동하고 있다.
대한사료도 중국 연대에 진출, 연간 생산 능력 5만톤인 공장을 가동시키고 있다.
대상팜스코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연간 생산 능력 1만8천톤인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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