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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료안정기금 조성 목적세 신설을”

국회 농식품위, 원주 한우 사육현장 찾아 의견 청취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지난 10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축산현장을 둘러보면서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식품위는 이날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8명과 강원 원주에 있는 한우 농가를 방문, 최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한 격려와 함께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강구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한우농가들은 무엇보다 가축의 먹거리인 사료가격이 안정적이어야 한다며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가격안정화 기금 조성의 목적세화 신설을 요구했다.
또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및 야초 이용 사업 지원과 함께 규모화 농장 단지 조성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지원도 요구했다.
특히 축사 신·증축시 불필요한 시설의 의무사항 개선을 요망하는 한편 축사시설개선 자금 확대지원도 희망했다.
이와 함께 육류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벌과금 상향조정이 필요하다며 이의 개선도 요구했다.
이날 축산현장에는 이낙연 위원장(민주, 함평·영광·장성)을 비롯한 이계진 의원(한나라, 강원 원주), 김성수 의원(한나라, 경기 양주·동두천), 정해걸 의원(한나라, 경북 군위·의성·청송), 황영철 의원(한나라, 강원 홍천·횡성), 최규성 의원(민주, 전북 김제·완주), 조배숙 의원(민주, 전북 익산을), 유성엽 의원(무소속, 전북 정읍)과 박덕배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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