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식품행정업무 일원화 통한 로드맵 제시 주문

농축수산 경쟁력 ‘식품 안전성’ 강조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국감 송곳질의/ 신성범 의원(한나라, 경남 산청·함양·거창)

신성범의원은 국가가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농축수산업의 선진화가 이뤄져야 함을 전제하고, 이는 식품의 안전성 여부에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멜라민 파동과 미국산 쇠고기 촛불시위 등이 모두 식품안전에 관한 사회적 사건임을 볼 때 식품 안전성이 곧 농축수산업의 경쟁력이 아니겠냐고 반문.
신 의원은 현 정부 출범 시 농림부를 농림수산식품부로 명칭을 개칭한 것은 그만큼 식품이 중요함을 반증한 것으로 농축수산업의 발전을 생산 뿐만 아니라 식품가공업까지 포함시킴으로써 이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축수산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농식품부의 사명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발생한 멜라민 사건으로 현 정부 출발시점부터 의도했던 식품안전행정업무의 일원화가 다소 흔들리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신 의원은 따라서 무엇보다 생산·가공·유통·수출입의 일원화를 통한 식품안전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농식품부의 로드맵을 밝히라고 주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