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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추진에 축산물 도·소매시설은 빠져 ‘빈축’

축산업계, 축산물 물류센터 기능 활용케 설치 촉구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시설현대화(재건축) 사업 추진계획에 축산물도·소매시설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축산인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제1단계(2009~2011년)에서는 시장관리, 공용시설, 사무실, 직판영업장 집적화로 유통 및 관리 효율화를 꾀하고, 동시에 유통종사자를 위한 서비스 기능 및 농수산물 품질·안전성 검사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제2단계(2011~2019년)에서는 과일동, 채소동, 수산동을 구분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도매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주요 도매시설을 재건축함으로써 물류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제3단계(2019~2020년)에서는 청과시장, 축산물직판장, 건어종합상가를 둬 대형유통점 등 바이어 유치조건을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축산업계에서는 축산물 도·소매시설을 갖춘 시설도 함께 설치함으로써 축산물의 물류센터 기능도 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도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재건축시 반드시 축산물 도·소매 기능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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