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부회장 지평은)는 지난달 29일 전북 남원시에 있는 한국콘도에서 남원지역 한우경영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를 열고, 우성사료 고급육 전용사료인 ‘더 한우마루사료’ 우수성을 확인시켰다. 이날 소개된 고리봉 농장(대표 강진현/전북 남원시)이 우성사료 고급육 사료인 ‘더 한우마루 사료와 프로그램’을 접목한 결과 A·B등급 91%, 1+등급 이상 61%의 우수한 성적을 보여줌으로써 ‘더 한우마루’의 ‘효과’를 다시 입증시켰다. 고리봉 농장은 기존의 출하 월령을 32개월에서 29개월로 3개월 단축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근내지방도는 3.7에서 5.6으로 향상되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사료비 절감 효과가 두당 30만2천4백원과 등급 출현율 향상효과 20만5천4백7원으로 두당 50만7천8백2원이라는 수익을 개선했다. 이는 ‘더 한우마루’ 제품의 특징인 비육기 보호비타민 C 특수 첨가와 마무리기의 숙성 제품에 전지면실과 보리를 기용한 효과가 입증된 셈이다. 우성사료 김영한 축우 과장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등심 단면적을 넓이고, 근내 지방도를 높이며, 체중을 대형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록 관리를 통한 혈통관리와 체중대별 급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을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