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간 다이아몬드 이스트컬추어로 전 세계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온 미국 다이아몬드社의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윤일규 박사가 지난 4일 신한바이오켐을 방문해 미국 낙농 현황과 대응방안을 귀띔했다. 윤 박사는 “미국의 낙농산업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위기에 처해 있다. 무조건적인 비용절감보다는 합리적인 투자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산유량 증가를 통해 유대수익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착유우에 이스트컬추어 XP를 1일 두당 50g씩 급여 시 1일 평균 두당 산유량이 1.5kg 증가했고 반면 사료 요구율은 5%가 감소했다. 이를 국내 기준가격으로 환산하면 착유우 50두 농장의 경우 월간 190만원 이상의 부수익을 창출하게 된다고 신한바이오켐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