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출하체중 702.6Kg·도체중 430Kg…CJ사료급여 효과 ‘톡톡’
성우농장(사장 이성우, 경북 예천군 소재)이 서울 축산물 공판장의 개장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둬 업계에 화제다. 너무 놀라운 결과라 축산물 공판장의 등급판정사가 이성우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건국 이래 최고의 성적’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성우농장은 예천한우협회 소속농장으로 총 150두 규모(번식우 42두, 송아지 27두, 거세우 65두, 비거세우 16두)으로 예천군ㆍ예천한우협회ㆍCJ Feed간의 전략적 제휴 이후 CJ사료를 급여 중에 있다.
성우농장과 서울 축산물공판장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생후 28개월의 거세우 8마리를 비육 상태가 양호하여 출하계획보다 2개월 이상 빨리 조기 출하했고, 8마리 출하에서 육질은 1++ 7마리(1++등급출현율 87.5%), 1+ 1마리(1+등급출현율 12.5%)의 성적을 거두었고 평균 출하체중 702.6Kg, 평균 도체중 430Kg, 도체율 61.2%라는 ‘대한민국 최고 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