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 11일 옥천군 죽향초등학교에 산림조합중앙회의 추천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낙엽송 간벌목으로 만든 책상 의자 등 800만원 상당의 책걸상 60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시행하고 있는 학생용 책상의자 전달사업은 국산목재 소비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한 것으로 1조당 13만여원에 달하는 물품으로, 지난해에도 이용희 의원 추천을 통해 옥천 안남초교, 보은 종국초교, 영동 산촌초교에 각각 20조씩 총 60조의 책걸상을 기증했다. 이용희 의원은 산림조합의 책걸상 지원 사업에 대해 “선진 OECD 국가중 우리나라는 가장 빠른 기간 안에 가장 성공적 녹화를 이룬 나라이나 목재 수입율은 90%에 달하고 있다”며 “우리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산림조합이 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