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복합산업 발전 농축산업, 대한민국 희망”

이 대통령 ‘농어촌대표자 회의’ 축하영상 메시지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우리 농축수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워낭소리나 뱃고동 소리만 울리던 농어촌이 생산, 가공,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산업으로 발전하고 있고, 중국과 일본의 거대한 시장은 우리 농축수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농어촌대표자 회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농축수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으니 농어촌 대표자들이 농축수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변화의 중심에 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농어촌대표자 회의에는 마을리더, 기업체, 컨설팅업체, 학계, 다문화가정, 귀촌자, 1사1촌 참여기업 등 약 500여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들은 농어촌이 기회의 땅, 희망의 땅이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농어촌을 ‘삶과 생명’이 넘치는 곳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은 ‘농어촌 희망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표자 중 조재숙씨(뽕나무먹은 횡성한우 대표)는 뽕잎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뽕나무를 한우에 먹였더니 항생제를 쓰지 않고도 건강하고 육질 좋은 한우를 생산·판매하여 높은 소득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어촌 대표자들이 총회 성격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농어촌 대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편, 농어촌 산업체, 마을리더, 학계 등 분야별로 협의회를 운영해 정부와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