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의 한우 고급육 사료인 ‘더 한우마루’가 일선 현장에서 끊임없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일 우성사료 주최로 열린 서천지역의 고급육 실증 회의에서 ‘더 한우마루와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다. 이번에 소개된 형제농장(대표 신상갑, 서천군)은 우성사료의 고급육 전용사료인 ‘더 한우마루와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한우 38두를 출하한 결과 1등급 97.4%, 1+ 등급 이상 60.5%, 육량A·B 87%, 도체중 425kg로 우수한 성적이 나와 1천700만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박재홍 축우과장은 농장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급육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 근내지방도를 높이며, 체중을 대형화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통한 혈통관리와 체중대별 급여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육질 초음파를 통해 선별 출하 할 것”을 당부했다. 우성사료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서천지역 고급육 연구모임 등을 추진하는 한편 고곡가 시대에 농장의 수익향상을 위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