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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간척지에 축산단지 조성 인프라 미흡”

농식품부, 협의회서 “제반여건 갖추기 어려움 많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간척지에 축산단지를 조성하기까지 멀고도 험한 길인 것으로 지적됐다. 뿐만 아니라 조사료 재배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신현관 축산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화성시, 농협, 당진낙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간척지 활용 협의회를 열고, 의견을 들어본 결과 아직도 갈 길은 멀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척지에 축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상하수도라든가 전기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욱이 10년내 농업목적 간척지 3만㏊ 수준의 완공이 전망되면서 간척지에 축산단지(3천㏊)를 조성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하는데다 축산단지를 조성하려면 여러 제반 사항이 갖춰져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
조사료 재배도 마찬가지로 조사료를 제대로 재배하려면 무엇보다 염기가 제거되어야 하는데 이 역시 시간이 문제이면서 간척지 운영권을 누가 갖도록 하느냐에 대해서도 적지 않은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신현관 과장은 “조사료 재배시 절차에서부터 축산단지 계획시 필요사항 등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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