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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호, 키엠스타에 농기계 대거 전시

한우 복토기·이동식 노터치 등 다기능·독창성으로 지속 인기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최근 다기능 작업기로 부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호주식회사(대표이사 김중호)는 ‘키엠스타 2010’ 전시회를 통해 지난 15년간 해당분야에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2010년형‘오리발 써레’를 비롯해, 제품출시 이전부터 선풍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어왔던 ‘이동식 노터치’외에도 많은 기종을 선보인다.
이동식 노터치는 운전석에서 내리지 않고도 단 5초만에 버켓을 탈·부착과 집게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전방 PTO가 없는 트랙터의 경우 유압만으로 트랙터 전방에 장착하여 추수된 볏짚을 밟지 않고 집초작업을 할 수 있는 ‘아프로 전방형 집초기’ 등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작업능률을 한층 극대화한 총체보리 재배에 필수적인 작업기 ‘한우 보리복토기’<사진>와 2011년형 두배골 ‘인삼베토기’,양파배토기’가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달 5일에는 대호의 전속모델인 이제인양이 직접 참가하여 농민과 함께 기념촬영 행사가 있을 예정이고, 아울러 전시 기간 중 대호부스를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호주식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호만의 독창적인 기능을 자랑하는 다기능 작업기로 중견기업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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