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원, 품질·안전성 향상 기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지난 2일부터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따라 메추리농장에 대해 HACCP 적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축사육단계 HACCP은 지난 2006년부터 돼지, 소, 닭, 오리 등으로 확대적용돼 왔고, 업계 요구와 소비자 위생수준 기대에 부응키 위해 이번에 메추리농장에도 적용하게 됐다. 메추리농장 ‘HACCP 실시 상황평가표’는 검역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검역원은 “메추리농장에 대한 HACCP 적용으로 관련 분야의 HACCP 저변확대는 물론, 메추리알의 품질과 안전성을 한꺼번에 끌어올려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