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항체 형성 통한 면역력 극대화
이레케미칼(대표 반병섭)이 시판중인 면역혈청제 ‘보비글로빈(BOVIGLOBIN·사진)은 흔히 늦가을부터 초봄사이 잦은 온도변화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발생하기 쉬운 송아지설사병 및 호흡기질환 예방 및 치료제다.
특히 송아지 설사병은 증상이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레케미칼에 따르면 “보비글로빈은 소의 혈액을 채취한 후 혈액에서 혈청 분리과정을 통해 송아지설사와 기침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체를 얻을 수 있다” 며 “대장균 항체, 로타바이러스 항체, 코로나바이러스 항체, 파스튜렐라균 항체, 마이코플라즈마 항체 등을 가진 감마글로블린만을 따로 추출한 양질의 면역혈청제로 생산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분만 첫날 신생송아지에 적용시키므로서 수동면역체계를 유지하는 항체를 장벽을 통해서 혈관으로 전이시키므로 면역력 증강시켜, 송아지 폐사에 의한 손실을 막아주고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장 점막세포의 미생물학적 질병수용체에 길항적으로 작용하여,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감염으로 부터 유기체를 보호하여 면역력증강과 질병발생을 억제시킨다.
사용방법은 갓 태어난 송아지는 마리당 20ml 1회 피하 또는 근육주사 하고, 질병이 자주 발생하는 농장에서는 3일경 같은 량을 2차 접종한다. 또한 외부에서 입식한 송아지는 마리당 20ml 1회 주사한 후 비특이성 면역촉진제 달빈(DALBEEN)을 10~25ml씩 격일로 2~3회 접종하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질병 치료시 송아지 마리당 30ml~40ml씩 피하 또는 근육주사후 항생항균제, 지사제, 영양제, 대사촉진제, 해열진통제를 동시 주사하면 효과적이다.
이외도 송아지기침, 폐렴, 전염성 비 기관지염 치료시 효과적이며, 송아지 수혈요법 대신 사용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