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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어촌 지역 아이들 키우기 쉬워진다

농식품부, 내년부터 보육여건 개선…시설 확충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어촌 지역에서는 아이 키우기 어렵다는 인식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젊은 후계농이나 귀농, 귀촌 세대 등이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보육여건 개선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당장 내년부터 농어촌 보육여건개선을 위해 소규모 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농어촌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특별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2012년 예산안: 246억) 등을 추진키로 했다.
민간 보육시설 진입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 하여, 소규모 국공립 보육시설(10개소)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고 우수한 보육교사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근무 수당(3만7천여명, 월 11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보육시설 설치현황, 보육기관 운영실태 및 보육교사 근무 여건 등을 파악하고, 농어촌 아동의 양육지원 요구 등을 분석하여 농어촌 특성에 맞는 중장기 보육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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