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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육마리수 한육우·오리 ↓ 돼지·산란계·육계 ↑

■통계청, 지난해 4분기 가축동향 조사 결과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한육우 295만두…전분기 보다 3.1% 감소
 오리는 1.5% 줄고 젖소는 동일
돼지, 고돈가 영향 5% 늘어난 817만1천두
산란계·육계는 각각 2%·7.6% 증가


한육우 마리수가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오리 사육마리수도 역시 줄었고, 돼지·산란계·육계마리수는 각각 늘었다. /표 참조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12월 1일 현재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는 295만마리로 전분기보다 9만4천마리(3.1%) 줄었다. 이는 지속적인 산지가격 하락으로 사육을 포기한 농가가 늘어난데다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송아지 생산 마리수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전년동기보다는 2만8천마리(1.0%) 증가했다.
젖소는 40만4천마리로 전분기와 동일하지만 FMD 발생 전인 전년동기보다는 2만6천마리(6.0%) 감소했다.
돼지는 817만1천마리로 전분기보다 38만8천마리(5.0%) 늘어났지만 전년동기보다는 1백71만마리(17.3%) 줄었다. 이는 산지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모돈 및 생산 마리수 증가, 그리고 재입식 농가의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산란계는 6천2백42만5천마리로 전분기보다 1백21만3천마리(2.0%), 전년동기보다는 73만4천마리(1.2%) 각각 증가했다. 이는 계란 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육계는 7천6백43만5천마리로 전분기보다 5백39만7천마리(7.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1백43만6천마리(1.8%) 줄었다. 이런 현상은 계속적인 육계 가격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리는 1천273만5천마리로 전분기보다 19만마리(1.5%) 줄었다. 이는 산지가격 하락에 따른 입식 자제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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