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29일 수원시 소재 농수산식품연구원 연찬관 소강당에서 실용화재단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2013 재단 사업에 대한 각 분과별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같았다.
이는 향후 재단의 효율적인 추진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재단은 12년도 주요사업 성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모델 개발을 통해 재단설립 전(2007~2009년) 기술이전 건수가 151건인데 비해 설립이후(2010~2011년) 249건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498건으로 100% 시장하는 농업분야의 새로운 고부가가치창출 및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우수R&D 성과창출 지원을 통해 특허출원건수가 11년 52건인데 비해 지난해 95건으로 83%가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전문역량강화, 정보시스템구축에 의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모델개발, 고품질 분석·검증· 인증서비스 제공, 종자종묘증식, 보급사업 확대 등 중점사업으로 육성해왔다.
2013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농업기술의 실용화, 농업과학기술 성과창출 지원, 정부위탁사업의 고성장 창출, 고객만족 경영 등을 사업목표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기술실용화 핵심창조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