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강원한우 광역브랜드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강원지역 축협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원도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조합장)는 지난 3일 농협사료 강원지사 회의실에서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4개 강원 한우 광역 브랜드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철저한 차단 방역을 통해 청정 강원축산을 지키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과 유재연 농협사료 원주장장, 이두수 강원농협축산경제팀장이 배석했다.
이종율 회장은 “최근 FMD의심축 신고, PED 확산 우려 등으로 차단방역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농장 출입시 방역에 허점이 없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원지역 축협조합장들은 축산 현안 논의와 함께 이종율 조합장의 전국협의회장 선출을 축하하고 강원 조합장들의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