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해 순천광양축협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순천광양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순천광양축협 정채영 상임이사<사진>는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축산인 조합원과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조합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채영 상임이사는 이를 위해 “직원 능력과 성과에 비례한 성과급을 지급하는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본·지점별, 사업장별 책임경영제를 실시해 직원간, 사무소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조합사업을 신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체발생의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전직원 채권관리 요원화로 예방적 채권관리 시스템을 통한 클린뱅크를 유지해 튼실한 조합으로 성장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축협 전남도지회 축산물시범판매장 장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축산물판매 활성화로 축산물 판매를 급신장시켜 주목을 받은 정 상임이사는 “판매축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