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고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전국 최고의 낙농농협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천안공주낙협 제2대 상임이사로 취임한 박준병 상임이사의 각오는 남다르다. 농협중앙회에서 32년간 근무한 후 지난 1월 정년퇴직한 박준병 상임이사는 그동안 다양한 신용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공주낙협에 봉사한다는 각오로 업무에 들어갔다. 박준병 상임이사는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안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기반사업 확대·건전여신 확대·비이자(수수료) 수익 증대 추진·선제적 채권관리 및 리스크 관리강화” 등을 제시하고 “직원간 인화와 화합으로 사업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상임이사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기반사업 확대방안으로 효율적인 수신 추진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보, 마케팅 효율화를 통한 NH카드 수익성 제고, 적정 예금금리 운영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전여신 확대를 위해 우량 건전여신 집중추진·기존 여신고객 관리강화·철저한 리스크관리에 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