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15년 농식품펀드 운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농축산부는 지난 5년간 4천670억원(정부 2천492, 민간 2천178) 규모의 농식품투자조합이 결성되어 농식품펀드가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농식품투자조합의 펀드결성금액 4천670억원 중 48%인 2천258억원을 투자했으며, 또한 투자금액의 85%인 1천908억원을 농식품분야에 투자했다.
농식품펀드 의무투자비율은 1년이내 20%, 2년 40%, 3년 60%, 4년 80%이다.
농축산부는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에서 500억원을 출자, 840억원의 펀드(6개펀드, 정부 500억원, 민간출자 340억원)를 신규로 결성하여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농축산부는 농식품투자조합의 결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창업투자사의 의무출자비율 및 우선손실충당금비율을 완화하여 투자부담을 경감했다.
농축산부는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농식품경영체의 투자유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3월에 농식품투자상담센터(농업정책보험금융원내 전화 및 홈페이지 개설)를 설치, 누구든지 온라인, 유선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상담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현장 컨설팅을 통한 경영지도 및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지도 등 종합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