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29컨설팅’을 진행한다. 복지콜센터 전화번호에서 착안해 만든 ‘129컨설팅’은 축산현장에서 가축분뇨 처리에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원화 사업장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1월말까지다.
모든 비용은 100% 농협축산경제가 부담하며, 자원화 사업장 신규개설부터 기존 시설의 운영상 애로사항까지 전문컨설턴트가 현장에 출동해 해결한다.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일선축협에서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에 ‘129컨설팅’을 요청하면 즉시 컨설턴트가 파견된다.
신동렬 축산자원국장은 “자원화 사업장의 기술과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컨설팅이다. 자원화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문제해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친환경 축산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